지역주의는 영남, 호남, 충청 등으로 나누어진 지역간의 갈등적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재생산함으로써 국민통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왔을 뿐만 아니라, 정치적 쟁점을 단순화하고 다양한 사회관계의 정치적 조정을 저해함으로써 정치과정에 대한 불만과 불신의 원인이 되어왔다. 따라서 지
사회문제의 하나로 집중적으로 논의되어왔다. 87년 직선제로 개헌이 이루어진 이후 각종 선거를 거치면서 때로는 위정자들의 통치 이데올로기로서 때로는 국민적 인식 저변의 표출로써 표면으로 부상하게 된다. 같은 시기에 사회학자와 심리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갈등, 지역감정, 지역주의를 주제
지역별 연구의 물꼬를 터놓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80년대 민요수집은 연구자들이 늘어감에 따라 지역별 요종별로 집중적인 수집이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현장론적인 방법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국적인 조사가 각 지역별로 선정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민요는 민중의 사상 감정을 일
주의국가는 국민주권의 원리에 입각하고 있으면서 정당국가적으로 조직되지 않을 수 없고, 정당을 통하여 19세기까지의 자유롭고 대의적․의회적인 민주정치가 20세기의 국민 투표적 민주정치로 변천하였다'라고 주장하면서 현대의 민주정치가 정당정치로 특정 지어진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북아메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땅을 정복한 다음 원주민을 대신 하여 완전히 들어앉았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원주민들이 학살 되었다. 그리고 남아메리카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대부분 지역에서는 원주민들을 피지배계층으로 하인이나 노예로 삼았으며 자신들의 나라로 강제이주 시켜